SOPHIE TRUANT
/ 소피 트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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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         스위스 제네바에서 소피 트뤼앙(Sophie Truant) 출생

  소피 트뤼앙은 스위스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프랑스 파리(Paris)의 National Fine Arts Institute(ENSBA)를 졸업 후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패션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든 그녀만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어디에서나 그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피 트뤼앙은 섬세한 드로잉과 생생한 컬러의 과슈 페인팅으로 한 폭의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형태와 볼륨을 조화롭게 표현해내는 스케치와 부드러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라인,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색채는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섬세한 꽃잎 표현이 특징인 그녀의 플라워 일러스트는 각종 패션 아이템과 홈패브릭,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장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의 국민 리빙 브랜드 메종뒤몽드(Maison du Monde)의 벽지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트뤼앙은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다채로운 소재들을 그녀만의 상상력과 비밀스러운 언어로 재해석한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사랑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그녀의 그림은 계속해서 보고 싶은 포근하고 특별한 매력을 지녔다. 소피 트뤼앙은 작품 활동과 컬래버레이션 이외에도 잡지 및 출판 서적 등에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돋보이는 다양한 삽화를 작업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그녀만의 페인팅 노하우가 담긴 『과슈 연습하기(J’ose la gouache)』를 출간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성복, 언더웨어, 신발, 가방, 리빙, 문구, 액세서리 등

  10-40대